홀랜드는 24일(현지시간) 영국 인터넷 미디어 매체인 유니래드의 유튜브 채널과 인터뷰하면서 케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레알 마드리드로 가라고 말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어야 한다. 그는 당연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그럼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누구냐?" 라는 질문에,
"당연히 SON이다.. 쏘니와 케인은 토트넘에 있으면 안 되는 선수.. 그냥 레알가서 컵을 좀 들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토트넘의 연고지인 북런던에서 나고 자란 덕분에 자연스럽게 토트넘의 '찐팬'으로 성장한 톰 홀랜드는 토트넘을 응원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털어놓으며,
케인과 손흥민에게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가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토트넘 팬들이 빡칠 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이게 바로 토트넘 선수를 사랑하는 '토트넘 찐팬' 이 아닐까요..
멋있다.. 근데 못 갈 것 같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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